• 2024/09/13 ..하하하! 거 봐, 내가 아크일거라고 생각했어. 죽을 리가 없잖아. 아크는 유능하고, 똑똑하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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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4/09/13 또, 나보다 엄청 잘났으니까... 기다리고 있으면 아크가 나를 찾아올 거라고... 생각했으니까...
    • 2024/09/13 느릿하게 도닥거리던 손이 서서히 멈췄다. -루치스카, 서태혁

  • 2022/11/19 기억은 변하지 않았다. 나오는 인물이 외곡되었을 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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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11/19 아버지가 아끼던 조각을 깬 것은 자신이라고 고했던 자는 지금까지 남매라 믿었던 타인이다. -이졸데 L. 파울

  • 2022/09/04 "푹 쉬어. --...야. 가장 중요한 일은 끝났으니까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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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9/04 "해소시킬 수 없는 죄책감을 쥐여주는게 무슨 의미냔말이야.." -그랜드 슬러거

  • 2022/08/22 ..다시 만나면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. 영웅노릇은 충분히 했으니 이제 별바다를 모험하자, 가장 즐거웠던 그때처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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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8/22 모험을 떠나자.. 별바다도 분명 새로운 추억으로... 가득할 거야.. - 라텔

  • 2022/08/17 ".. 네가 쫒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겠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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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8/17 " ....너는 내가 너를 쫒지도 못하게 하는구나." -엘다 페어

  • 2022/08/17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. 하나의 극이 끝나면 커튼콜을 끝마친 후, 새로운 이야기가 써 내려질 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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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8/17 이미르는 이상하게 그 이야기 속에선 자신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. -이미르

  • 2022/08/17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 음식을 먹고 차가운 이불을 덮고 잠들며  따사로운 햇빛이 그렇게나 잔혹할 수 있다는걸 깨달아도 세상은 움직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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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8/17 여느 날과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가 그토록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다. -제갈 설

  • 2022/08/17 " .. 차라리 네가 나를, 아니.. 우리가 서로를 좋아하지 않았으면 더 나았을까?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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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8/17 " 참 이상하다. 네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. " -거미

  • 2022/08/17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, 당신에 관해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 적은 채 로 당신을 원하는 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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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2022/08/17 당신의 거부와 멀어지는 발자국을 틈타 기억을 떠올리고 과거를 더듬는  나의 손길은 형편없이 떨렸다. -엘다 페어